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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서후기

[EXIT 엑시트] 완독 후기 - 부자가 되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

by 일하는복슝 2023. 8. 8.

챕터별로 후기를 쓰려 했는데, 하루만에 나머지 부분을 다 읽어버렸다.. ㅎ

그래서 챕터2부터 끝까지의 내용 중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에 대해 기록하고자 한다.

 

1. Page 93

알고 있는가? 정작 가난한 사람일수록 게으르고 무절제한 생활을 하며, 평소에 하고 싶은 것을 모두 즐기며 살아간다는 사실을 말이다. 

 

알게된 것 : 게으르고 무절제한 생활을 하는 게으른 사람이 바로 나였다. 충분히 자고 유튜브나 드라마를 다 챙겨보는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면 왜인지 더 피곤하고 무기력해진다. 부자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 없이 노력한다. 최근 시간관리를 하면서 알차게 보내고 있는데, 바쁘지만 오히려 덜 피곤하고 시간을 잘 활용해서 뿌듯한 마음이 더 크다.

적용할 것 : 자수성가형 부자를 롤모델로 설정한 후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기.

 

2. Page 119

"인생의 한 시기를 혹독하게 살아야 평생이 여유롭습니다."
종잣돈을 모으면서 부자되는 공부를 완성하기 위해 일하는 시간 외에 하루 2~3시간 정도만 더 내는 것. 그뿐이면 충분하다.

 

알게된 것 : 아무리 직장인이라도 24시간 내내 일하는 사람은 없다. 직장일 말고 오직 나만의 수입을 만들기 위해 하루 2~3시간 정도 공부해야 하며, 어떤 직장인이라도 그 정도의 시간은 낼 수 있다.

적용할 것 : 2023년 8월 부터 하루 2~3시간씩 공부하고, 3년이 지난 2026년 7월에는 실전 투자 후 본업 외 현금 흐름이 있도록 만들기.

 

3. Page 161

'은행 대출은 대출이자보다 월 수익이 더 많이 나오는 경우에만 활용할 것!'

 

알게된 것 : 실거주 집을 사기 위해 보금자리론 대출을 받았는데, 빚과 거의 모든 재산을 깔고 앉아 있는 상황으로 투자적인 관점에서는 안좋은 상황이다. 투자를 위해 레버리지를 잘 활용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는데, 대출이자보다 월 수익이 더 많아 결과적으로 순이익이 생기는 경우에만 활용해야 한다. + 자산으로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도 어떻게 보면 돈을 깔고 앉아 있는 것이며, "매달" 순수익으로 현금흐름이 발생하여야 내가 원하는 부자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.

적용할 것 : 수익이 확실한 투자처를 찾고 은행의 돈을 적극 활용하기. 좋은 빚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 고민해보기.

 

4. Page 176

대부분의 실패한 사람들은 자신이 부족해서 결과가 안 좋았다는 사실은 감추고, 무조건 그 길 자체를 부정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.

 

알게된 것 : 그 동안 다른 사람들이 좋다, 나쁘다에 대해 말하면 나는 그 분야에 대해서 잘 알아보려 하지도 않고 저 사람이 저렇게 말하니까 그런가보다 라고 단정하였다. 다른 사람이 어떤 분야에 대해 말할 때 그 사람이 경험한 극히 일부인 사례임을 늘 인식하여야 하고, 그 사람 말만 듣고 판단하기 보다는 내가 직접 공부해서 나의 기준으로 판단하여야 한다.

적용할 것 : 성공담과 실패담을 모두 참고하여 원론적인 공부를 통해 내가 직접 판단하기.

 

5. Page 287

평소에 고민했던 사람이 유레카를 외친다.

 

알게된 것 : 해결하거나 개선하고 싶은 점에 대해 평소에 품고 있으면, 전혀 상관 없는 상황이 되어도 그 고민과 연관지어 생각되어 실마리가 나올 수 있다. 부동산 투자와 사업을 할 때도 평소의 고민이 큰 수익을 안겨주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. 

적용할 것 : 부자가 되기 위해 평소에 고민 한두개 쯤은 품고 있기.

 

6. 마무리

위와 같이 다섯 부분을 뽑아보았는데, 그냥 일단 거의 모든 구절에서 깨닫고 느낀점이 있었기에, 이 엑시트 책은 읽고 또 읽게될 것 같다. 이 책은 전반적으로 마음가짐 - 공부방법 - 투자방법의 큰 흐름대로 기술되어 있으며, 투자 방법은 월세를 받을 수 있는 부동산 (경매, 상가) 에다가 추후 단계로 사업을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. 

기존의 나의 고정관념을 하나 둘 씩 깨부순 책이고, 누구나 쉽게 읽고 얻을 수 있는 가치가 많도록 집필한 것이 책의 구성과 문장들에서 다 느껴졌다. 앞으로의 혹독한 시기를 보내다가 내 방법이 맞는지 점검하고 싶을 때, 슬럼프가 왔을 때, 투자 상품을 찾을 때 등등 이런 모든 경우에 계속 읽으면서 나의 투자 방향을 다듬어 갈 수 있는 좋은 책이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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